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종료를 앞두고 티머니 모두의카드로 바꾸려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카드를 구입하거나 모바일티머니에서 발급했다고 바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특히 티머니 선불형 모두의카드는 티머니 등록과 K-패스 등록을 모두 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서울시도 선불 실물카드는 발급기관에 카드번호와 환급계좌를 등록한 뒤 K-패스에도 카드를 등록해야 환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쉽게 기억하면
카드 발급 → 티머니 등록 → K-패스 등록 → 대중교통 이용
순서입니다.
티머니 모두의카드는 어떻게 발급할까?
티머니 모두의카드는 크게 선불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형태의 후불 모두의카드를 원한다면 티머니 선불카드가 아니라 참여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는 방식입니다. 후불카드는 카드 수령 후 K-패스에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실물 선불카드를 사용할지
스마트폰 모바일티머니를 사용할지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후불카드를 사용할지
먼저 결정하면 됩니다.
티머니 모두의카드 실물카드 발급 방법
선불형 실물 모두의카드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2026년 9월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일반 모두의카드(K-패스) 실물카드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충전은 키오스크와 편의점에서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카드를 샀다고 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티머니 선불 실물카드는
1. 모두의카드 실물카드 구매
↓
2. 티머니 카드&페이에 카드번호 등록
↓
3. 환급받을 계좌 등록
↓
4. K-패스 앱 또는 누리집 회원가입
↓
5. K-패스에 동일한 카드번호 등록
↓
6. 대중교통 이용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즉 티머니에 한 번, K-패스에 한 번 등록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왜 티머니와 K-패스에 둘 다 등록해야 할까?
이 부분에서 많이 헷갈립니다.
선불 티머니 모두의카드는 티머니 측에 카드번호와 환급계좌 등을 등록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시 K-패스 앱이나 누리집에 해당 카드번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서울시 역시 실물 선불카드 등록 절차를 카드 구매 → 발급기관 등록 → K-패스 등록
순서로 공식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티머니에 카드만 등록하고 K-패스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모두의카드 환급을 정상적으로 받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K-패스만 가입하고 선불 티머니 카드의 발급기관 등록을 빼먹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모바일티머니 모두의카드 발급 방법
실물카드가 번거롭다면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모바일 모두의카드를 발급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 공식 안내에 따르면 모바일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발급한 뒤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에 카드번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순서는 간단합니다.
모바일티머니 앱 설치 및 로그인
↓
모두의카드 발급
↓
발급된 카드 확인
↓
K-패스 앱 또는 누리집 가입
↓
모바일티머니에서 발급받은 카드번호 등록
↓
대중교통 이용
입니다.
모바일카드 역시 모바일티머니에서 발급만 하고 끝내면 안 되고 K-패스 등록까지 완료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신용·체크카드로 발급받고 싶다면?
선불 충전이 번거롭다면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후불 모두의카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참여 카드사를 통해 모두의카드(K-패스)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습니다.
카드를 받은 다음에는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에 카드번호를 등록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후불카드의 경우 카드사 발급 → K-패스 등록 → 이용
절차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티머니 선불 실물카드와 달리 카드사를 통해 발급한 후불카드는 별도로 티머니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는 절차가 아니라 K-패스 등록이 핵심입니다.
서울시민이라면 기후동행패스 혜택도 적용됩니다
서울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면서 서울시의 기후동행패스 혜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패스는 별개의 서울 전용 교통카드를 하나 더 사용하는 개념이라기보다 모두의카드를 기반으로 서울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입니다.
특히 기존에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하고 있던 서울시민은 기후동행패스 때문에 카드를 새로 발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서울시는 기존 모두의카드 이용 서울시민에게 2026년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쓰고 있었다면?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이용자라면 모두의카드로 전환하기 전에 확인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6년 9월 1일부터 서울 주요 지하철역 12곳에서 기후동행패스 전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성수역, 건대입구역, 시청역, 연신내역, 노원역, 홍대입구역, 잠실역, 사당역, 선릉역, 여의도역, 가산디지털단지역입니다.
운영기간은 10월 2일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됩니다. 현장에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새로운 기후동행패스 실물카드로 무상 교환하는 행사와 회원가입·카드 등록 지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앱 설치나 카드 등록이 어렵다면 이 기간에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카드 등록은 언제 해야 할까?
모두의카드는 반드시 매월 1일부터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시는 월 중간에 K-패스에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하더라도 해당 월에 사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환급 혜택을 적용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월초를 놓쳤다고 다음 달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카드를 구매하거나 발급한 것만으로 자동 등록되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사용 전에 K-패스 등록까지 완료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머니 모두의카드 발급 핵심 정리
티머니 모두의카드를 처음 발급한다면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선불 실물카드
편의점에서 구매
→ 티머니 카드&페이에 카드번호·환급계좌 등록
→ K-패스에 카드 등록
→ 사용
모바일카드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발급
→ K-패스에 카드 등록
→ 사용
후불 신용·체크카드
참여 카드사에서 발급
→ K-패스에 카드 등록
→ 사용
특히 선불 실물카드는 티머니 등록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K-패스 등록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두세요.
서울시민이라면 모두의카드를 정상적으로 등록해 사용하면서 서울시의 기후동행패스 특화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의카드
모두의카드 홈페이지
korea-pass.kr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news.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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