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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이 익숙해질수록 ‘옷’의 중요성은 커집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레이스 시즌에는 더운 날씨, 긴 거리, 쓸림, 땀 배출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야 하죠.
이때 러너들이 가장 신중하게 고르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러닝 싱글렛’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러너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5개 브랜드의 대표 싱글렛을 비교해보고,
각 제품의 특징과 착용 시 장점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1. 나이키 – 에어로스위프트 Dri-FIT ADV 싱글렛
- 소재: 100% 폴리에스터
- 특징: Nike의 최상급 러닝 기술이 적용된 레이스 전용 싱글렛.
- 장점:
- 통기성 극대화된 에어로스위프트 구조
- 어깨/등 라인 쓸림 방지를 위한 열접착 마감
- 무게 약 70g으로 초경량
- 추천 대상: 기록 목표 러너, 마라톤·트랙 대회용
- 가격: 약 ₩115,000
- 구매처: Nike 공식
2. 아디다스 – 아디제로 HEAT.RDY 싱글렛
- 소재: 재활용 폴리에스터 100%
- 특징: HEAT.RDY 기술로 더운 날씨에 최적화된 구조
- 장점:
- 시원한 촉감의 냉감 기술 적용
- 통기성이 좋은 메쉬 패널과 사이드 슬릿
- 가격 대비 성능 탁월
- 추천 대상: 입문자, 여름 러닝 중심 러너
- 가격: 약 ₩71,000
- 구매처: Adidas 공식
3. 트랙스미스 – Van Cortlandt Singlet
- 소재: 2:09 메쉬 (82% 폴리, 18% 스판)
- 특징: 전통적 트랙 유니폼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 장점:
- 클래식한 감성과 기능성의 조화
- 항균 처리로 장거리 시 냄새 억제
- 골드 레이스 핀 기본 포함
- 추천 대상: 감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러너
- 가격: 약 $70 (한화 약 9만 원)
- 구매처: Tracksmith 공식
4. 온 러닝 – Race Singlet
- 소재: 92% 폴리, 8% 엘라스테인
- 특징: 히트컷 경량 패턴, 쓸림 최소화 구조
- 장점:
- 약 50g 수준의 극경량 설계
- 쓸림 없이 장거리 러닝 가능
- 빠른 건조 속도, 습기 유지 최소
- 추천 대상: 울트라/풀코스 러너, 민감한 피부 보유자
- 가격: 약 $80
- 구매처: On 공식
5. 씨엘로(Ciele Athletics) – RCDSinglet Elite
- 소재: Ciele 자체 개발 Coolmatic EXP 원단 (흡습·건조·항균 기술)
- 특징: 트레일/로드 레이스용으로 설계된 퍼포먼스 라인
- 장점:
- 땀 배출 탁월, 메쉬 구조로 통기성 극대화
- 항균 원단 사용으로 냄새 억제
- 가벼운 착용감과 넉넉한 암홀 설계
- 추천 대상: 트레일러너, 장거리 러닝용 퍼포먼스 러너
- 가격: 약 $85 (한화 약 11만 원대)
- 구매처: Ciele 공식
마무리 – 기록보다 먼저 신체와 스타일에 맞는 선택을
싱글렛은 러닝 기록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내 몸과 러닝 스타일에 맞는 ‘퍼포먼스 웨어’입니다.
시원한 여름 러닝을 즐기고 싶다면, 기능성과 착용감, 브랜드 감성을 함께 고려해보세요.
- 기록에 민감하다면: 나이키
- 가성비 & 기능성: 아디다스
- 러너 감성 & 클래식 디자인: 트랙스미스
- 쓸림 없는 실전 특화: 온 러닝
- 항균 & 통기성 중심 트레일용: 씨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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