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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M(World Marathon Majors)란 무엇인가? 러닝을 즐기는 이들에게 있어, 'WMM'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마라톤 대회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WMM, 즉 World Marathon Majors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역사적인 마라톤 대회 7개를 묶은 시리즈입니다.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러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이 모든 대회를 완주하는 것은 평생의 도전 과제로 여겨지곤 합니다.1. WMM의 탄생과 배경WMM은 2006년에 처음 출범하였으며, 당시에는 보스턴, 런던, 베를린, 시카고, 뉴욕의 5개 대회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3년 도쿄 마라톤이 정식 편입되면서 '6대 마라톤 시대'가 열렸고, 2025년부터는 시드니 마라톤이 합류하며 WMM은 7개의 대회로 확장됩니다.https://www.worldmara.. 2025. 5. 15.
세계 7대 마라톤 완주하기: 꿈과 도전의 여정 마라톤을 사랑하는 러너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들. 세계 7대 마라톤(WMM, World Marathon Majors)은 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마라톤 대회를 의미합니다. 이 7개의 대회를 모두 완주하면 'Six Star Finisher'(2024년까지는 6대 마라톤, 2025년부터는 도쿄를 포함한 7대 체제)라는 특별한 영예를 얻게 되며, 이는 전 세계 러너들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세계 7대 마라톤 대회의 특징과 매력을 소개합니다.https://www.worldmarathonmajors.com/six-star/majors MajorsTokyo, Boston, London, Berlin, Chicago and New York City. Learn more.. 2025. 5. 15.
러닝 데이터를 개선하는 방법: 실전 훈련 팁과 피드백 루틴 러닝 워치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도, 이를 어떻게 향상시킬지에 대한 전략이 없다면 성장은 정체되기 마련입니다. 페이스, 케이던스, 보폭, 심박수 등 주요 지표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훈련 방식이 효과적인지 소개합니다.1. 페이스 향상을 위한 훈련 전략주 1회 템포런: 목표 페이스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20~30분 지속 달리기주 1회 인터벌: 예) 400m x 6~8회 + 회복 조깅페이스런: 마라톤이나 10K 목표 페이스에 맞춰 일정 거리 달리기실전 팁: 워치에 목표 페이스를 설정하고 벗어날 때 진동 알림을 설정하면 감각을 익히는 데 효과적입니다.2. 케이던스를 높이는 리듬 훈련리듬 음악 활용: 170~180bpm의 러닝 음악과 함께 달리기짧고 빠른 보폭 의식하기: 보폭보다 발걸음.. 2025. 5. 14.
러닝 지표 완전 정복: 가민 기준으로 이해하는 핵심 용어와 해석법 러닝을 꾸준히 하다 보면 단순히 몇 km를 달렸는지, 몇 분에 완주했는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러닝 데이터를 기록하는 러너라면, 다양한 지표들이 제공되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활용이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민(Garmin) 러닝 워치를 기준으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러닝 지표들을 정리하고, 각각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실전 훈련이나 분석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1. 페이스 (Pace)페이스는 1km를 몇 분 몇 초에 주파했는지를 나타내는 기본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5:30/km는 1km당 5분 30초가 걸렸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러닝 스타일과 목표 거리에 따라 적정 페이스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정한.. 2025. 5. 14.
애플워치와 가민을 활용한 러닝 훈련 자동화 팁 스마트워치는 이제 단순히 운동 기록을 남기는 기기를 넘어, 러닝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어가게 도와주는 '개인 트레이너'와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러닝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는 페이스 관리, 심박수 모니터링, 회복 시점 판단, 목표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반복 훈련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매번 수첩에 기록하고, 수동으로 타이머를 맞추던 시절과 비교하면 훈련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러닝의 접근성도 크게 높아졌습니다.러닝은 '꾸준함'이 성과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운동입니다. 꾸준함을 유지하려면 작은 성취를 눈으로 확인하고,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해주는 도구가 바로 스마트워치입니다. 오늘은 러닝 워치의 대표 주자인 애플워치와 가민(Garm.. 2025. 5. 13.
러닝훈련종류, 지구력과 속도를 키우는 8가지 방법 1. LSD (Long Slow Distance)LSD는 느리고 오래 달리는 장거리 훈련입니다.최대 심박수의 60~70% 수준으로 60분 이상 달리는 것이 일반적이며, 심폐 기능 강화, 에너지 효율 개선, 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마라톤 준비 시 주 1회 이상 진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2. 템포런 (Tempo Run)템포런은 약간 힘든 강도로 20~40분 정도 연속 달리는 훈련입니다.유산소 역치를 높여주는 대표적인 방식으로, 평소보다 약간 빠른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마라톤 중반 이후에도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3. 인터벌 (Interval Training)정해진 거리 또는 시간 동안 빠르게 달리고, 그다음 느리게 달리거나 걷는 것을 반복하는 훈련입니다.예를 들어 400m 빠르게.. 2025. 5. 13.